낸시랭 남편, 부부싸움 도중 문 부순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18.10.04 (13:02) 수정 2018.10.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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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 씨가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전준주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20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자신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신고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자는 조사 당시 처벌을 원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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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13:02:38
    • 수정2018-10-04 13:16:49
    사회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 씨가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전준주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20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자신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신고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자는 조사 당시 처벌을 원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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