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력발전소서 불…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8.10.04 (13:39)
수정 2018.10.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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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1시 10분쯤 여수산단의 화력발전소 석탄저장소 인근에서 불이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현장 근로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발전소 먼지 집진 주머니 필터 교체 작업 중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화염이 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장에 사고 공정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행정,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현장 근로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발전소 먼지 집진 주머니 필터 교체 작업 중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화염이 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장에 사고 공정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행정,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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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화력발전소서 불…1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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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4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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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1시 10분쯤 여수산단의 화력발전소 석탄저장소 인근에서 불이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현장 근로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발전소 먼지 집진 주머니 필터 교체 작업 중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화염이 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장에 사고 공정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행정,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현장 근로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발전소 먼지 집진 주머니 필터 교체 작업 중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화염이 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장에 사고 공정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행정,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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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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