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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192억 달러…역대 최대
입력 2018.10.04 (13:40) 수정 2018.10.04 (13:53) 경제
세계 경기 회복세와 대북 리스크 완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4년 연속 2백억 불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3분기를 기준으로 한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4% 증가한 192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전체 외국인 투자의 26.7% 차지하고 있는 EU에서 지난해보다 63.1% 증가한 5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미국은 41% 증가한 40억 9천만 달러, 중국은 292.7% 증가한 23억 9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화공과 전기·전자 분야의 과잉설비 우려에 따른 투자 축소로 지난해보다 42.6% 감소한 9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데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기계와 화공, 전기·전자 등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투자 확대로 지난해보다 101.7%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금융보험과 부동산, 정보통신 등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14.6% 증가했습니다.

산업부는 국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지만, 세계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 신용등급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투자 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이 같은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4년 연속 2백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역대 최대실적인 2017년의 229억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192억 달러…역대 최대
    • 입력 2018-10-04 13:40:36
    • 수정2018-10-04 13:53:23
    경제
세계 경기 회복세와 대북 리스크 완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4년 연속 2백억 불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3분기를 기준으로 한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4% 증가한 192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전체 외국인 투자의 26.7% 차지하고 있는 EU에서 지난해보다 63.1% 증가한 5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미국은 41% 증가한 40억 9천만 달러, 중국은 292.7% 증가한 23억 9천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화공과 전기·전자 분야의 과잉설비 우려에 따른 투자 축소로 지난해보다 42.6% 감소한 9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데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기계와 화공, 전기·전자 등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투자 확대로 지난해보다 101.7%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금융보험과 부동산, 정보통신 등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14.6% 증가했습니다.

산업부는 국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지만, 세계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 신용등급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투자 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이 같은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4년 연속 2백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역대 최대실적인 2017년의 229억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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