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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유치원 방과후 영어 ‘놀이 중심’ 허용”…초등1·2학년도 검토
입력 2018.10.04 (14:07) 수정 2018.10.04 (14:13) 사회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금지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오늘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방과후 유치원 영어 교육이 금지되면 사교육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학부모의 우려가 많았다"며 "놀이 중심으로 유치원과 학부모에게 선택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놀이 중심 영어'의 원칙 하에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방과후 영어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별도의 돌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영어 방과후 과정이 금지된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영어 방과후과정이 다시 허용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초등 영어교육의 일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현실적으로 방과후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가 많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과정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교육부 “유치원 방과후 영어 ‘놀이 중심’ 허용”…초등1·2학년도 검토
    • 입력 2018-10-04 14:07:05
    • 수정2018-10-04 14:13:52
    사회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금지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오늘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방과후 유치원 영어 교육이 금지되면 사교육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학부모의 우려가 많았다"며 "놀이 중심으로 유치원과 학부모에게 선택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놀이 중심 영어'의 원칙 하에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방과후 영어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별도의 돌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영어 방과후 과정이 금지된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영어 방과후과정이 다시 허용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초등 영어교육의 일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현실적으로 방과후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가 많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과정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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