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강진지역 실종 교민 1명 시신 발견

입력 2018.10.04 (16:56) 수정 2018.10.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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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과 해일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지역에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4일) 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쯤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 결과, 숙소 로아로아호텔 잔해에서 이 교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신의 신체 특징을 통해 실종자 본인임을 확인했으며, 시신은 팔루시내 경찰병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향후 유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장례절차 및 유가족 귀국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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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강진지역 실종 교민 1명 시신 발견
    • 입력 2018-10-04 16:56:57
    • 수정2018-10-04 18:45:39
    정치
강진과 해일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지역에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4일) 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쯤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 결과, 숙소 로아로아호텔 잔해에서 이 교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신의 신체 특징을 통해 실종자 본인임을 확인했으며, 시신은 팔루시내 경찰병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향후 유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장례절차 및 유가족 귀국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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