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기념 방북 일정 시작…“평화 다지는 계기”
입력 2018.10.04 (17:00)
수정 2018.10.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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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여는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공항으로 영접을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0.4선언을 강조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0여 명의 대규모 방북단이 오늘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공항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 등 6명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조명균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 이후 14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리 위원장은 동행한 북측 인사들을 소개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우리 북측에서 여러분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북단 공동단장인 이해찬 대표도 10.4 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화답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노무현재단 이사장 : "4.27 선언도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10.4 선언에서부터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6.15 정상선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정신을 잘 이어서 내일 좋은 기념행사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방북단은 점심식사 뒤 과학기술전당과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환영공연과 만찬을 가집니다.
방북단은 내일 오전,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치루고 시설 참관과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마치고 모레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여는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공항으로 영접을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0.4선언을 강조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0여 명의 대규모 방북단이 오늘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공항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 등 6명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조명균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 이후 14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리 위원장은 동행한 북측 인사들을 소개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우리 북측에서 여러분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북단 공동단장인 이해찬 대표도 10.4 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화답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노무현재단 이사장 : "4.27 선언도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10.4 선언에서부터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6.15 정상선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정신을 잘 이어서 내일 좋은 기념행사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방북단은 점심식사 뒤 과학기술전당과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환영공연과 만찬을 가집니다.
방북단은 내일 오전,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치루고 시설 참관과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마치고 모레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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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4 17:02:37
- 수정2018-10-04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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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여는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공항으로 영접을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0.4선언을 강조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0여 명의 대규모 방북단이 오늘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공항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 등 6명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조명균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 이후 14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리 위원장은 동행한 북측 인사들을 소개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우리 북측에서 여러분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북단 공동단장인 이해찬 대표도 10.4 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화답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노무현재단 이사장 : "4.27 선언도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10.4 선언에서부터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6.15 정상선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정신을 잘 이어서 내일 좋은 기념행사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방북단은 점심식사 뒤 과학기술전당과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환영공연과 만찬을 가집니다.
방북단은 내일 오전,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치루고 시설 참관과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마치고 모레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여는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공항으로 영접을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0.4선언을 강조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0여 명의 대규모 방북단이 오늘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공항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 등 6명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조명균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 이후 14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리 위원장은 동행한 북측 인사들을 소개하며 방북단을 환영했습니다.
[리선권/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우리 북측에서 여러분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북단 공동단장인 이해찬 대표도 10.4 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화답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노무현재단 이사장 : "4.27 선언도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10.4 선언에서부터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6.15 정상선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정신을 잘 이어서 내일 좋은 기념행사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방북단은 점심식사 뒤 과학기술전당과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환영공연과 만찬을 가집니다.
방북단은 내일 오전,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치루고 시설 참관과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마치고 모레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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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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