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폼페이오 방북 관련 논의

입력 2018.10.04 (17:37) 수정 2018.10.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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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평양공동선언의 이행현황 및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일 방북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남북 공동기념행사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회의에는 정 실장 외에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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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17:37:41
    • 수정2018-10-04 17:38:12
    정치
청와대는 오늘(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평양공동선언의 이행현황 및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일 방북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남북 공동기념행사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회의에는 정 실장 외에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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