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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금융불균형 해소해야”…금리 인상?
입력 2018.10.04 (18:01) 수정 2018.10.04 (18:07)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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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를 점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의 금융 불균형 언급은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산업계, 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강조한 말입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금융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금융 불균형 심화는 최근 저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시장으로의 과도한 자금 쏠림 등 부작용을 의미하는데, 때문에 이 총재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것이 아니냔 해석도 나옵니다.

이 총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경제는 대외지급 능력과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충격 흡수력은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증가율을 웃도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금융 불균형이 점점 쌓이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저하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최근 경제상황을 두고는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잇지만 기업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소홀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투자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 등 투자 심리를 높여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혁을 지속하는 등 앞으로 10년을 바라보는 정책 노력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 이주열 한은 총재 “금융불균형 해소해야”…금리 인상?
    • 입력 2018-10-04 18:03:32
    • 수정2018-10-04 18:07:13
    통합뉴스룸ET
[앵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를 점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의 금융 불균형 언급은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산업계, 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강조한 말입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금융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금융 불균형 심화는 최근 저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시장으로의 과도한 자금 쏠림 등 부작용을 의미하는데, 때문에 이 총재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것이 아니냔 해석도 나옵니다.

이 총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경제는 대외지급 능력과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충격 흡수력은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증가율을 웃도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금융 불균형이 점점 쌓이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이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저하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최근 경제상황을 두고는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잇지만 기업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소홀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투자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 등 투자 심리를 높여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혁을 지속하는 등 앞으로 10년을 바라보는 정책 노력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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