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한국당은 여전히 청문회 중…강력히 이의제기할 것”

입력 2018.10.04 (18:28) 수정 2018.10.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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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유은혜 신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한국당은 여전히 장관 청문회 중"이라며 "강력히 이의제기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정부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지, 잘하는지 부족한지가 궁금할 것"이라며, "그 궁금함을 대변해서 질의를 해야 할 국회의원이 아직도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우려먹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오늘 차례인 사회분야 교육정책질의를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명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어딜 와서 인사해?' '웃지 마!' 등의 고성만 난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여당은 원팀이 되어 강력히 이의제기를 할 것"이라며 "본회의장을 사수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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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4 18:28:43
    • 수정2018-10-04 18:56:13
    정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유은혜 신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한국당은 여전히 장관 청문회 중"이라며 "강력히 이의제기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정부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지, 잘하는지 부족한지가 궁금할 것"이라며, "그 궁금함을 대변해서 질의를 해야 할 국회의원이 아직도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우려먹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오늘 차례인 사회분야 교육정책질의를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명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어딜 와서 인사해?' '웃지 마!' 등의 고성만 난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여당은 원팀이 되어 강력히 이의제기를 할 것"이라며 "본회의장을 사수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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