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동열 감독 “선수 선발 과정서 청탁·불법행위 없었다”

입력 2018.10.04 (21:46) 수정 2018.10.04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동열 감독이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불거진 선수 선발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마침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부정한 청탁은 없었으며 공정하게 선수를 선발했다고 강조했는데 주요 발언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선동열/야구대표팀 감독 : "먼저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그 어떠한 청탁도 불법행위도 없었습니다. 저와 국가대표 야구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 그리고 명예훼손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감독인 저의 권한과 책임으로 선발하여 금메달을 함께한 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대표 선수 선발 과정은 공정했습니다. 코치진과 치열한 토론을 거쳤습니다. 청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병역특례에 대한 시대적 비판에 둔감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정부와 한국야구미래협의회의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선동열 감독 “선수 선발 과정서 청탁·불법행위 없었다”
    • 입력 2018-10-04 21:52:25
    • 수정2018-10-04 22:04:05
    뉴스 9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동열 감독이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불거진 선수 선발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마침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부정한 청탁은 없었으며 공정하게 선수를 선발했다고 강조했는데 주요 발언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선동열/야구대표팀 감독 : "먼저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그 어떠한 청탁도 불법행위도 없었습니다. 저와 국가대표 야구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 그리고 명예훼손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감독인 저의 권한과 책임으로 선발하여 금메달을 함께한 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대표 선수 선발 과정은 공정했습니다. 코치진과 치열한 토론을 거쳤습니다. 청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병역특례에 대한 시대적 비판에 둔감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정부와 한국야구미래협의회의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