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무기·사치품의 불법 거래를 이유로 터키 기업 한 곳과 터키인 2명, 북한 외교관 1명에 대한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 이행 지속을 위해 법인 1곳과 개인 3명을 제제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이행하려는 미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터키 기업인 시아 팰컨 인터내셔널 그룹(시아 팰컨)과 이 회사의 CEO인 휘세이인 샤힌, 총지배인인 에르한 출하, 주몽골북한대사관의 경제상무참사관 리성운 등입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시아 팰컨은 수출, 수입, 재수출 등의 방식으로 무기와 사치품 등을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교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리성운은 이 기업과의 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들 제재 대상은 다년간 유지돼온 무기와 사치품 거래에 대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어기려 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유엔 제재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독자 제재는 지난달 13일 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제재를 가한 지 20여 일 만입니다.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 이행 지속을 위해 법인 1곳과 개인 3명을 제제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이행하려는 미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터키 기업인 시아 팰컨 인터내셔널 그룹(시아 팰컨)과 이 회사의 CEO인 휘세이인 샤힌, 총지배인인 에르한 출하, 주몽골북한대사관의 경제상무참사관 리성운 등입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시아 팰컨은 수출, 수입, 재수출 등의 방식으로 무기와 사치품 등을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교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리성운은 이 기업과의 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들 제재 대상은 다년간 유지돼온 무기와 사치품 거래에 대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어기려 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유엔 제재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독자 제재는 지난달 13일 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제재를 가한 지 20여 일 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재무부, ‘北과 무기 등 거래’ 터키 기업·北외교관 제재
-
- 입력 2018-10-05 06:39:02
미국 재무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무기·사치품의 불법 거래를 이유로 터키 기업 한 곳과 터키인 2명, 북한 외교관 1명에 대한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 이행 지속을 위해 법인 1곳과 개인 3명을 제제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이행하려는 미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터키 기업인 시아 팰컨 인터내셔널 그룹(시아 팰컨)과 이 회사의 CEO인 휘세이인 샤힌, 총지배인인 에르한 출하, 주몽골북한대사관의 경제상무참사관 리성운 등입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시아 팰컨은 수출, 수입, 재수출 등의 방식으로 무기와 사치품 등을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교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리성운은 이 기업과의 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들 제재 대상은 다년간 유지돼온 무기와 사치품 거래에 대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어기려 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유엔 제재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독자 제재는 지난달 13일 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제재를 가한 지 20여 일 만입니다.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미국과 유엔의 제재 이행 지속을 위해 법인 1곳과 개인 3명을 제제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이행하려는 미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터키 기업인 시아 팰컨 인터내셔널 그룹(시아 팰컨)과 이 회사의 CEO인 휘세이인 샤힌, 총지배인인 에르한 출하, 주몽골북한대사관의 경제상무참사관 리성운 등입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시아 팰컨은 수출, 수입, 재수출 등의 방식으로 무기와 사치품 등을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교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리성운은 이 기업과의 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들 제재 대상은 다년간 유지돼온 무기와 사치품 거래에 대한 유엔 제재를 노골적으로 어기려 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유엔 제재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것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독자 제재는 지난달 13일 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 1명과 중국·러시아 기업 2곳에 대한 제재를 가한 지 20여 일 만입니다.
-
-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염기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