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KBS와 ‘한국어능력 특별시험’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10.05 (11:22) 수정 2018.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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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국방부는 오늘(5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국군 장병의 언어문화 개선과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BS는 앞으로 국군 장병들의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대별로 'KBS 한국어능력 특별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험 관련 학습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KBS 아나운서가 출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제대 후 민간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다 군 간부 선발 시에도 가점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연평균 3,500명 이상의 장병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습니다.

KBS는 앞으로 장병 대상 특별시험에는 일반 시험보다 40%가 저렴한 2만 원의 응시료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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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KBS와 ‘한국어능력 특별시험’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8-10-05 11:22:46
    • 수정2018-10-10 10:06:28
    정치
KBS와 국방부는 오늘(5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국군 장병의 언어문화 개선과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BS는 앞으로 국군 장병들의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대별로 'KBS 한국어능력 특별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험 관련 학습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KBS 아나운서가 출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제대 후 민간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다 군 간부 선발 시에도 가점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연평균 3,500명 이상의 장병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습니다.

KBS는 앞으로 장병 대상 특별시험에는 일반 시험보다 40%가 저렴한 2만 원의 응시료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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