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직장인 51% “노동시간 단축으로 실제 여가 증가”

입력 2018.10.05 (12:34) 수정 2018.10.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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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로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여가 시간 증가를 체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오늘 공개한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3.9%가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인 가운데 51.3%가 실제 여가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근무 외 시간에는 '건강과 휴식', '취미 오락 활동', '가사와 육아'를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연구원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3일부터 7일 까지 , 직장인 천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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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5 12:46:25
    • 수정2018-10-05 12: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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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로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여가 시간 증가를 체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오늘 공개한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3.9%가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단축 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인 가운데 51.3%가 실제 여가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근무 외 시간에는 '건강과 휴식', '취미 오락 활동', '가사와 육아'를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연구원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3일부터 7일 까지 , 직장인 천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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