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5년 만의 PS 승리
입력 2018.10.05 (19:17)
수정 2018.10.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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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고 151km의 강속구에 절묘한 제구까지 돋보인 류현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밀어붙였습니다.
1회 2아웃 뒤 첫 안타를 내줬지만, 커터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까지 위력을 발휘하며 5회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까지 빛났습니다.
주심이 몸쪽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주지 않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은 7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애틀랜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현지 중계 : "(류현진이)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이닝을 종료시킵니다.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도 기립 박수에 동참합니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로 낙점된 이유를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절묘한 밀어치기로 자신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쳤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2015년 어깨) 수술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마운드에서 던진다는 것만 생각하고 준비를 했는데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다저스 타선도 화끈한 홈런 쇼로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고 2013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올렸습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내일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고 151km의 강속구에 절묘한 제구까지 돋보인 류현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밀어붙였습니다.
1회 2아웃 뒤 첫 안타를 내줬지만, 커터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까지 위력을 발휘하며 5회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까지 빛났습니다.
주심이 몸쪽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주지 않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은 7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애틀랜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현지 중계 : "(류현진이)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이닝을 종료시킵니다.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도 기립 박수에 동참합니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로 낙점된 이유를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절묘한 밀어치기로 자신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쳤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2015년 어깨) 수술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마운드에서 던진다는 것만 생각하고 준비를 했는데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다저스 타선도 화끈한 홈런 쇼로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고 2013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올렸습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내일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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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5 19:18:59
- 수정2018-10-05 1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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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고 151km의 강속구에 절묘한 제구까지 돋보인 류현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밀어붙였습니다.
1회 2아웃 뒤 첫 안타를 내줬지만, 커터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까지 위력을 발휘하며 5회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까지 빛났습니다.
주심이 몸쪽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주지 않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은 7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애틀랜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현지 중계 : "(류현진이)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이닝을 종료시킵니다.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도 기립 박수에 동참합니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로 낙점된 이유를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절묘한 밀어치기로 자신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쳤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2015년 어깨) 수술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마운드에서 던진다는 것만 생각하고 준비를 했는데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다저스 타선도 화끈한 홈런 쇼로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고 2013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올렸습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내일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최고 151km의 강속구에 절묘한 제구까지 돋보인 류현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밀어붙였습니다.
1회 2아웃 뒤 첫 안타를 내줬지만, 커터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까지 위력을 발휘하며 5회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까지 빛났습니다.
주심이 몸쪽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주지 않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은 7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애틀랜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현지 중계 : "(류현진이)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이닝을 종료시킵니다.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도 기립 박수에 동참합니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로 낙점된 이유를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4회 절묘한 밀어치기로 자신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쳤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 "(2015년 어깨) 수술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마운드에서 던진다는 것만 생각하고 준비를 했는데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다저스 타선도 화끈한 홈런 쇼로 류현진을 지원했습니다.
류현진은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고 2013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올렸습니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내일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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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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