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오전에 통영 상륙할 듯…오후까지 비바람

입력 2018.10.06 (06:56) 수정 2018.10.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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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는 제주 동쪽 부근 해상에서 남해안 부근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속도를 좀 더 높여 오전 11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정오 무렵 부산과 울산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국에 비구름이 가득 덮인 가운데, 영남에 시간당 3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은, 전남과 영남 은 태풍 경보가, 전북은 태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 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100에서 최고 250mm이상,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200mm이상, 영남과 울릉도 독도 50~150, 중부지방, 호남은 30에서 100mm이상, 제주도는 5~30mm입니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10미터의 집채만한 파도가 일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린 뒤 서쪽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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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오전에 통영 상륙할 듯…오후까지 비바람
    • 입력 2018-10-06 06:59:34
    • 수정2018-10-06 07:25:05
    뉴스광장 1부
태풍 콩레이는 제주 동쪽 부근 해상에서 남해안 부근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속도를 좀 더 높여 오전 11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정오 무렵 부산과 울산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국에 비구름이 가득 덮인 가운데, 영남에 시간당 3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은, 전남과 영남 은 태풍 경보가, 전북은 태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 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100에서 최고 250mm이상,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200mm이상, 영남과 울릉도 독도 50~150, 중부지방, 호남은 30에서 100mm이상, 제주도는 5~30mm입니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10미터의 집채만한 파도가 일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린 뒤 서쪽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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