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금리 급등 공포…다우 0.68% 하락 마감

입력 2018.10.06 (07:09) 수정 2018.10.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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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실업률 하락으로 국채금리가 급등 흐름을 지속한 데 따라 큰 폭 내렸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43포인트(0.68%) 하락한 26,447.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어제보다 16.04포인트(0.55%) 내린 2,88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06포인트(1.16%) 하락한 7,788.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04% 내렸다. S&P 500 지수는 0.97% 하락했고, 나스닥은 3.21% 급락했습니다.

주요 지수는 미국 9월 실업률이 3.7%로 약 반세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장 초반에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채금리가 장중 3.24%도 뚫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파르게 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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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6 07:09:59
    • 수정2018-10-06 08:53:40
    국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실업률 하락으로 국채금리가 급등 흐름을 지속한 데 따라 큰 폭 내렸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43포인트(0.68%) 하락한 26,447.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어제보다 16.04포인트(0.55%) 내린 2,88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06포인트(1.16%) 하락한 7,788.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04% 내렸다. S&P 500 지수는 0.97% 하락했고, 나스닥은 3.21% 급락했습니다.

주요 지수는 미국 9월 실업률이 3.7%로 약 반세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장 초반에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채금리가 장중 3.24%도 뚫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파르게 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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