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퇴직 조리사 면허증 도용”…퇴직자들, 경찰에 고소

입력 2018.10.07 (00:59) 수정 2018.10.07 (0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퇴직한 조리사의 면허장을 몰래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삼성웰스토리에 대해 사문서 부정행사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삼성웰스토리 조리사 A씨 등 퇴직자 두 명은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와 영양사 면허를 퇴직한 이후에도 몰래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와 영양사 면허를 지방자치단체 위탁 복지시설의 식자재 납품사업 입찰에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후된 직후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웰스토리가 퇴직 조리사 면허증 도용”…퇴직자들, 경찰에 고소
    • 입력 2018-10-07 00:59:54
    • 수정2018-10-07 03:04:54
    사회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퇴직한 조리사의 면허장을 몰래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삼성웰스토리에 대해 사문서 부정행사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삼성웰스토리 조리사 A씨 등 퇴직자 두 명은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와 영양사 면허를 퇴직한 이후에도 몰래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와 영양사 면허를 지방자치단체 위탁 복지시설의 식자재 납품사업 입찰에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후된 직후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