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위반 차량에 고의 사고…7년 간 합의금 3억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8.10.07 (10:30)
수정 2018.10.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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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7년 간 합의금과 수리비 3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1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39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병원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아내고, 보험사로부터는 미수선 수리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보험사 기록과 금융계좌 내역 등을 분석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1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39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병원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아내고, 보험사로부터는 미수선 수리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보험사 기록과 금융계좌 내역 등을 분석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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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 위반 차량에 고의 사고…7년 간 합의금 3억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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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7 10:30:52
- 수정2018-10-07 10:58:22
고급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7년 간 합의금과 수리비 3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1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39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병원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아내고, 보험사로부터는 미수선 수리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보험사 기록과 금융계좌 내역 등을 분석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1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39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병원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아내고, 보험사로부터는 미수선 수리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보험사 기록과 금융계좌 내역 등을 분석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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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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