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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임성재,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3R 단독 3위
입력 2018.10.07 (13:11) 연합뉴스
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4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왕을 차지해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하게 된 임성재는 첫 대회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11, 13번 홀에서 한 타씩 잃고 주춤한 임성재는 14번 홀(파4)에서도 약 4.5m 거리에서 파 퍼트를 남겨 위기를 맞았다.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린 임성재는 곧 이은 15번 홀(파3)에서는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로 한 타를 줄이며 재반격에 나섰다.

이때만 해도 선두 스네데커를 2타 차로 압박하던 임성재는 스네데커가 16번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한 바람에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도 스네데커와 간격이 4타까지 벌어졌다.

임성재는 "오늘 초반 9홀은 좋았는데 후반 9홀이 조금 안 좋았다"며 "샷이 약간 불안정했지만 칩샷과 퍼트로 잘 막아 괜찮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스네데커,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와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게 된 그는 "내일은 리더보드를 보지 않을 생각"이라며 "나 자신의 게임에만 집중하며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트웨이가 13언더파 203타, 단독 2위로 스네데커를 추격 중이다.

임성재, 스네데커, 트웨이의 챔피언 조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10분에 4라운드를 시작한다.

빌 하스(미국)가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10언더파 206타의 공동 5위에는 4명이 몰려 있다.

만 59세 노장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8언더파 208타, 공동 15위에 올라 10위권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올해 48세인 필 미컬슨(미국)은 이날 2타를 잃었으나 커플스와 같은 공동 15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김민휘(26)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 공동 24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인 임성재,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3R 단독 3위
    • 입력 2018-10-07 13:11:27
    연합뉴스
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4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왕을 차지해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하게 된 임성재는 첫 대회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11, 13번 홀에서 한 타씩 잃고 주춤한 임성재는 14번 홀(파4)에서도 약 4.5m 거리에서 파 퍼트를 남겨 위기를 맞았다.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린 임성재는 곧 이은 15번 홀(파3)에서는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로 한 타를 줄이며 재반격에 나섰다.

이때만 해도 선두 스네데커를 2타 차로 압박하던 임성재는 스네데커가 16번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한 바람에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도 스네데커와 간격이 4타까지 벌어졌다.

임성재는 "오늘 초반 9홀은 좋았는데 후반 9홀이 조금 안 좋았다"며 "샷이 약간 불안정했지만 칩샷과 퍼트로 잘 막아 괜찮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스네데커,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와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게 된 그는 "내일은 리더보드를 보지 않을 생각"이라며 "나 자신의 게임에만 집중하며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트웨이가 13언더파 203타, 단독 2위로 스네데커를 추격 중이다.

임성재, 스네데커, 트웨이의 챔피언 조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10분에 4라운드를 시작한다.

빌 하스(미국)가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10언더파 206타의 공동 5위에는 4명이 몰려 있다.

만 59세 노장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8언더파 208타, 공동 15위에 올라 10위권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올해 48세인 필 미컬슨(미국)은 이날 2타를 잃었으나 커플스와 같은 공동 15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김민휘(26)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 공동 24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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