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2030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 판매금지 추진 재확인

입력 2018.10.07 (17:34) 수정 2018.10.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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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가 오는 203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덴마크 뉴스통신인 리쩌우에 따르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지난 2일 덴마크 의회연설을 통해 앞으로 닥칠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30년부터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덴마크에서 운행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대에 이르기를 희망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후변화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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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7 17:34:19
    • 수정2018-10-07 17:35:43
    국제
덴마크 정부가 오는 203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덴마크 뉴스통신인 리쩌우에 따르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지난 2일 덴마크 의회연설을 통해 앞으로 닥칠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30년부터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덴마크에서 운행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대에 이르기를 희망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후변화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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