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송유관 화재 관련 유해가스 경고

입력 2018.10.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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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대한송유관공사 휘발유 탱크 화재와 관련해 유해가스에 주의하라는 모바일 경고 문자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청은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모바일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면서 "송유관 공사 화재로 인해 유해가스가 발생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헬기 3대와 111대의 소방차량, 소방인력 29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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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청, 송유관 화재 관련 유해가스 경고
    • 입력 2018-10-07 18:54:04
    취재K
오늘(7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대한송유관공사 휘발유 탱크 화재와 관련해 유해가스에 주의하라는 모바일 경고 문자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청은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모바일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면서 "송유관 공사 화재로 인해 유해가스가 발생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헬기 3대와 111대의 소방차량, 소방인력 29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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