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똑! 기자 꿀! 정보] “가을을 입다!” 나만의 개성 담은 ‘트렌치코트’
입력 2018.10.08 (08:40) 수정 2018.10.08 (09:45) 아침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이라 그렇지 확실히 날씨가 달라졌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카디건 정도 걸치면 됐는데 이제는 외투를 꼭 챙겨 나가야 할 때가 됐는데요,

김기흥 기자, 쌀쌀한 바람도 막아주면서도 동시에 멋까지 한껏 낼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소개해주신다면서요?

[기자]

트렌치코트하면 떠오르는 게?

[앵커]

가을의 필수 아이템이죠.

파리 특파원... 기자...

[기자]

이국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주죠.

저도 직업이 기자인지라 결혼할 때 장모님이 한 벌 장만해주셨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와 소매 부분이 좀 커진 듯 해서 옷장에 넣어두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올가을엔 마음껏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체격보다 한 두 치수 큰 사이즈로 입는 오버사이즈가 올가을 패션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시대를 관통하는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에 올가을 나만의 개성을 더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많은 외투 중에서 이 가을, 꾸준하게 사랑 받는 트렌치코트...

의류 매장마다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트렌치코트를 찾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최수영/서울 서초구 : "정장을 입든 캐주얼 룩을 입든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가지고 트렌치코트를 자주 입는 것 같아요."]

오랜 세월 사랑 받은 코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가는데요.

1차 세계대전 당시 야전의 방어 시설인 참호 속에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 입은 옷이 그 시작인데요.

참호라는 뜻의 트렌치와, 외투를 뜻하는 코트가 합쳐져 지금의 이름이 된 겁니다.

비가 내리는 참호 속에서 종일 적군과 대치하기 위해선 체온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했는데요,

추운 바람을 막기 위한 두 줄의 재킷 단추와 계급 띠를 착용하기 위한 어깨 견장이 이제 트렌치코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 트렌치코트 요즘 경향에 맞게 입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황지영/의류업체 관계자 : "최근 의류시장은 오버사이즈 룩이 대세라고 할 정도인데요. 일반 사이즈라 하더라도 자신의 치수보다 한두 치수 큰 제품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교를 한번 해 볼까요.

정사이즈를 입었을 때 입니다.

날씬해 보이지만 활동하기엔 살짝 불편할 것 같죠.

이번에는 한두 치수가 큰 트렌치코트입니다.

품이 넉넉해 활동성이 좋아 보이는데요.

또한 체형을 보완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한결 여유 있어 보이죠.

키에 따라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도 달라집니다.

먼저 키가 작은 경우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이진희/의류매장 관계자 : "무릎 선까지 오는 트렌치코트가 좋고 벨트는 허리선보다 조금 높게 묶으시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가요?

키가 훨씬 더 커 보이죠.

반면, 키가 큰 편이라면 보다 긴 길이의 트렌치코트 추천하는데요.

이때 각이 잡힌 트렌치코트보다 자연스럽게 천이 아래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코트를 입어야 날씬해 보이는 효과 줄 수 있습니다.

남성들도 트렌치코트를 많이 입죠.

올해는 그동안 기본이었던 검은색과 베이지색 코트를 넘어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선보이는데요.

좀 더 밝고 세련된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갈수록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분위기에 따라 멋스럽게 입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김희진/패션기업 팀장 : "요즘은 트렌치코트의 색상이나 패턴은 물론 길이감, 포인트 되는 장식이나 단추/네크라인의 모양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갈 장소와 그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코디가 가능합니다."]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리고 싶다면 어깨와 소매가 풍성한 코트를 입으면 되는데요.

소매 부분에 끈 장식이 달려 있거나 옷깃이 넓은 코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직장 여성을 위한 오피스 룩으로는 검은색 트렌치코트가 제격인데요.

깔끔한 검은색 코트 안에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으면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좀 더 경쾌하게 입고 싶다면 배색이 되거나 특정 부분에 무늬가 있는 디자인도 좋습니다.

한 사람인데도 연출하기에 따라 모두 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죠.

한 번 구입해 놓으면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

그래서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만약, 코트에 커피를 흘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원배/세탁기능사 : "면 혼용률이 높은 의류인데요. 면은 색 빠짐에 약한 의류(소재)입니다. 따라서 얼룩을 뺄 때 면의 표면이 벗겨지지 않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우선 커피 얼룩 뒷면에 도톰한 수건을 깔아 얼룩의 번짐을 방지하고요.

이제 주방세제와 식초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줍니다.

이 세제를 얼룩에 바르고 수건으로 툭툭 두드리는데요.

이때, 옆으로 닦으면 천이 하얗게 벗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잠시 후 수건 위로 얼룩이 묻어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대로 자연 건조를 마치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 됩니다.

또, 트렌치코트는 코팅이 된 면 소재로 이뤄져 있는데요.

때문에 다릴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에서 다림질을 하면 겉감이 벗겨져 번들거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120도 이하로 다려야 천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일 온도를 맞추기 어렵다면 천이나 수건을 덧대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가을,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코트!

내게 맞는 디자인으로 더 멋스럽고 분위기 있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죠.
  • [똑! 기자 꿀! 정보] “가을을 입다!” 나만의 개성 담은 ‘트렌치코트’
    • 입력 2018-10-08 08:47:15
    • 수정2018-10-08 09:45:59
    아침뉴스타임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이라 그렇지 확실히 날씨가 달라졌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카디건 정도 걸치면 됐는데 이제는 외투를 꼭 챙겨 나가야 할 때가 됐는데요,

김기흥 기자, 쌀쌀한 바람도 막아주면서도 동시에 멋까지 한껏 낼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소개해주신다면서요?

[기자]

트렌치코트하면 떠오르는 게?

[앵커]

가을의 필수 아이템이죠.

파리 특파원... 기자...

[기자]

이국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주죠.

저도 직업이 기자인지라 결혼할 때 장모님이 한 벌 장만해주셨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와 소매 부분이 좀 커진 듯 해서 옷장에 넣어두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올가을엔 마음껏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체격보다 한 두 치수 큰 사이즈로 입는 오버사이즈가 올가을 패션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시대를 관통하는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에 올가을 나만의 개성을 더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많은 외투 중에서 이 가을, 꾸준하게 사랑 받는 트렌치코트...

의류 매장마다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트렌치코트를 찾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최수영/서울 서초구 : "정장을 입든 캐주얼 룩을 입든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가지고 트렌치코트를 자주 입는 것 같아요."]

오랜 세월 사랑 받은 코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가는데요.

1차 세계대전 당시 야전의 방어 시설인 참호 속에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 입은 옷이 그 시작인데요.

참호라는 뜻의 트렌치와, 외투를 뜻하는 코트가 합쳐져 지금의 이름이 된 겁니다.

비가 내리는 참호 속에서 종일 적군과 대치하기 위해선 체온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했는데요,

추운 바람을 막기 위한 두 줄의 재킷 단추와 계급 띠를 착용하기 위한 어깨 견장이 이제 트렌치코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 트렌치코트 요즘 경향에 맞게 입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황지영/의류업체 관계자 : "최근 의류시장은 오버사이즈 룩이 대세라고 할 정도인데요. 일반 사이즈라 하더라도 자신의 치수보다 한두 치수 큰 제품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교를 한번 해 볼까요.

정사이즈를 입었을 때 입니다.

날씬해 보이지만 활동하기엔 살짝 불편할 것 같죠.

이번에는 한두 치수가 큰 트렌치코트입니다.

품이 넉넉해 활동성이 좋아 보이는데요.

또한 체형을 보완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한결 여유 있어 보이죠.

키에 따라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도 달라집니다.

먼저 키가 작은 경우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이진희/의류매장 관계자 : "무릎 선까지 오는 트렌치코트가 좋고 벨트는 허리선보다 조금 높게 묶으시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가요?

키가 훨씬 더 커 보이죠.

반면, 키가 큰 편이라면 보다 긴 길이의 트렌치코트 추천하는데요.

이때 각이 잡힌 트렌치코트보다 자연스럽게 천이 아래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코트를 입어야 날씬해 보이는 효과 줄 수 있습니다.

남성들도 트렌치코트를 많이 입죠.

올해는 그동안 기본이었던 검은색과 베이지색 코트를 넘어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선보이는데요.

좀 더 밝고 세련된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갈수록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분위기에 따라 멋스럽게 입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김희진/패션기업 팀장 : "요즘은 트렌치코트의 색상이나 패턴은 물론 길이감, 포인트 되는 장식이나 단추/네크라인의 모양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갈 장소와 그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코디가 가능합니다."]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리고 싶다면 어깨와 소매가 풍성한 코트를 입으면 되는데요.

소매 부분에 끈 장식이 달려 있거나 옷깃이 넓은 코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직장 여성을 위한 오피스 룩으로는 검은색 트렌치코트가 제격인데요.

깔끔한 검은색 코트 안에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으면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좀 더 경쾌하게 입고 싶다면 배색이 되거나 특정 부분에 무늬가 있는 디자인도 좋습니다.

한 사람인데도 연출하기에 따라 모두 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죠.

한 번 구입해 놓으면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

그래서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만약, 코트에 커피를 흘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원배/세탁기능사 : "면 혼용률이 높은 의류인데요. 면은 색 빠짐에 약한 의류(소재)입니다. 따라서 얼룩을 뺄 때 면의 표면이 벗겨지지 않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우선 커피 얼룩 뒷면에 도톰한 수건을 깔아 얼룩의 번짐을 방지하고요.

이제 주방세제와 식초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줍니다.

이 세제를 얼룩에 바르고 수건으로 툭툭 두드리는데요.

이때, 옆으로 닦으면 천이 하얗게 벗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잠시 후 수건 위로 얼룩이 묻어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대로 자연 건조를 마치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 됩니다.

또, 트렌치코트는 코팅이 된 면 소재로 이뤄져 있는데요.

때문에 다릴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에서 다림질을 하면 겉감이 벗겨져 번들거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120도 이하로 다려야 천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일 온도를 맞추기 어렵다면 천이나 수건을 덧대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가을,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코트!

내게 맞는 디자인으로 더 멋스럽고 분위기 있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죠.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