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미국, “김정은, 핵실험장 해체 확인할 사찰단 초청”

입력 2018.10.08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조야에선 그동안 북한이 핵목록이나 검증과 관련된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북한이 지난 5월말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사찰단 없이 진행한 것도 미국내 의구심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때 김정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되돌릴 수 없는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방북에서 2차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에 대한 정제된 논의도 있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싱가포르 합의에 대한 진전이 이뤄졌으며 조만간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막뉴스] 미국, “김정은, 핵실험장 해체 확인할 사찰단 초청”
    • 입력 2018-10-08 08:56:40
    자막뉴스
미국 조야에선 그동안 북한이 핵목록이나 검증과 관련된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북한이 지난 5월말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사찰단 없이 진행한 것도 미국내 의구심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때 김정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되돌릴 수 없는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방북에서 2차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에 대한 정제된 논의도 있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싱가포르 합의에 대한 진전이 이뤄졌으며 조만간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