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폼페이오 방북 좋은 성과…중간선거 전 2차 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
입력 2018.10.08 (09:57)
수정 2018.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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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어제 방북 결과에 대해 "좋은 성과를 갖고 온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어제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 협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다음달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전에 개최될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북핵 신고를 미루고 영변 핵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하자"는 제안에 대한 미국의 반응과 관련해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어제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 협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다음달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전에 개최될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북핵 신고를 미루고 영변 핵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하자"는 제안에 대한 미국의 반응과 관련해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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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폼페이오 방북 좋은 성과…중간선거 전 2차 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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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09:57:35
- 수정2018-10-08 09:58:4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어제 방북 결과에 대해 "좋은 성과를 갖고 온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어제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 협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다음달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전에 개최될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북핵 신고를 미루고 영변 핵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하자"는 제안에 대한 미국의 반응과 관련해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어제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 협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다음달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전에 개최될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북핵 신고를 미루고 영변 핵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하자"는 제안에 대한 미국의 반응과 관련해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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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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