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베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할 생각 없는 것으로 안다”
입력 2018.10.08 (10:05) 수정 2018.10.08 (10:05)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반대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오늘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뤄진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측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미군의 한국 주둔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반드시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상호불신의 껍데기를 깰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집권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해 내년 11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하면 역사상 최장기 재임일수를 기록하는 등 아베 총리는 지금까지 큰 진척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의 위안부 문제 등 일부 '길어지는 일들'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일본의 실업률은 2.4%로 낮아졌지만, 디플레이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쿠릴열도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분쟁은 여러 차례의 정상회담을 거치면서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아베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할 생각 없는 것으로 안다”
    • 입력 2018-10-08 10:05:06
    • 수정2018-10-08 10:05:50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반대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오늘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뤄진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측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미군의 한국 주둔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반드시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상호불신의 껍데기를 깰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집권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해 내년 11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하면 역사상 최장기 재임일수를 기록하는 등 아베 총리는 지금까지 큰 진척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의 위안부 문제 등 일부 '길어지는 일들'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일본의 실업률은 2.4%로 낮아졌지만, 디플레이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쿠릴열도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분쟁은 여러 차례의 정상회담을 거치면서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