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HTS 접속지연…고객 항의 잇따라

입력 2018.10.08 (10:56) 수정 2018.10.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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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 HTS가 오늘(8일) 차질을 빚어 이용자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늘 오전 일부 서버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 HT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식거래 주문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오늘부터 새로운 매매시스템이 운영돼 시스템 업데이트로 고객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몰려 차질이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접속에 불편을 겪어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적용하고, 혹시라도 손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내부 기준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에도 HTS와 MTS에서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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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대우 HTS 접속지연…고객 항의 잇따라
    • 입력 2018-10-08 10:56:15
    • 수정2018-10-08 12:14:10
    경제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 HTS가 오늘(8일) 차질을 빚어 이용자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늘 오전 일부 서버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 HT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식거래 주문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오늘부터 새로운 매매시스템이 운영돼 시스템 업데이트로 고객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몰려 차질이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접속에 불편을 겪어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적용하고, 혹시라도 손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내부 기준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에도 HTS와 MTS에서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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