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애인 차량 감금한 20대 중국동포 검거
입력 2018.10.08 (11:09)
수정 2018.10.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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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해 고속도로 등으로 끌고 다닌 2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28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의 한 상가 앞에서 중국국적 소지자인 전 여자친구 25살 A씨를 자신의 체어맨 승용차에 태운 뒤 1시간 반 가량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용인시 백암면 등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30킬로미터 정도를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동선을 역추적해 호법분기점 부근 졸음쉼터에서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만난다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28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의 한 상가 앞에서 중국국적 소지자인 전 여자친구 25살 A씨를 자신의 체어맨 승용차에 태운 뒤 1시간 반 가량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용인시 백암면 등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30킬로미터 정도를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동선을 역추적해 호법분기점 부근 졸음쉼터에서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만난다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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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11:09:07
- 수정2018-10-08 11:12:21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해 고속도로 등으로 끌고 다닌 2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28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의 한 상가 앞에서 중국국적 소지자인 전 여자친구 25살 A씨를 자신의 체어맨 승용차에 태운 뒤 1시간 반 가량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용인시 백암면 등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30킬로미터 정도를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동선을 역추적해 호법분기점 부근 졸음쉼터에서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만난다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28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의 한 상가 앞에서 중국국적 소지자인 전 여자친구 25살 A씨를 자신의 체어맨 승용차에 태운 뒤 1시간 반 가량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용인시 백암면 등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30킬로미터 정도를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동선을 역추적해 호법분기점 부근 졸음쉼터에서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만난다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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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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