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경 2022년까지 15%로 확대…축구단 운영 방안 고심
입력 2018.10.08 (12:12)
수정 2018.10.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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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자 경찰관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전체 경찰관 중 15%를 여경으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발표한 여경 비율 15%를 2022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채용되는 경찰관의 1/4 가량을 여자 경찰관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 3천 명 중 7백50명이 여자 경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청장은 장기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역량을 갖추면 경찰관이 될 수 있는 체계로 가야한다며, 전체 경찰관의 20% 이상이 여성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청장은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찰 축구단 운영에 대해 정부의 의무경찰 폐지 방침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미 입대한 선수들이 복무 기간을 마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선발이 중단돼 경찰 축구단의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참가를 계속할 수 있는 여러 대안에 대해 국방부, 프로축구연맹, 아산시 등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발표한 여경 비율 15%를 2022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채용되는 경찰관의 1/4 가량을 여자 경찰관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 3천 명 중 7백50명이 여자 경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청장은 장기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역량을 갖추면 경찰관이 될 수 있는 체계로 가야한다며, 전체 경찰관의 20% 이상이 여성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청장은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찰 축구단 운영에 대해 정부의 의무경찰 폐지 방침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미 입대한 선수들이 복무 기간을 마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선발이 중단돼 경찰 축구단의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참가를 계속할 수 있는 여러 대안에 대해 국방부, 프로축구연맹, 아산시 등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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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여경 2022년까지 15%로 확대…축구단 운영 방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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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12:12:54
- 수정2018-10-08 14:01:17
경찰이 여자 경찰관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전체 경찰관 중 15%를 여경으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발표한 여경 비율 15%를 2022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채용되는 경찰관의 1/4 가량을 여자 경찰관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 3천 명 중 7백50명이 여자 경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청장은 장기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역량을 갖추면 경찰관이 될 수 있는 체계로 가야한다며, 전체 경찰관의 20% 이상이 여성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청장은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찰 축구단 운영에 대해 정부의 의무경찰 폐지 방침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미 입대한 선수들이 복무 기간을 마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선발이 중단돼 경찰 축구단의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참가를 계속할 수 있는 여러 대안에 대해 국방부, 프로축구연맹, 아산시 등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발표한 여경 비율 15%를 2022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채용되는 경찰관의 1/4 가량을 여자 경찰관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 3천 명 중 7백50명이 여자 경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청장은 장기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역량을 갖추면 경찰관이 될 수 있는 체계로 가야한다며, 전체 경찰관의 20% 이상이 여성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청장은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찰 축구단 운영에 대해 정부의 의무경찰 폐지 방침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미 입대한 선수들이 복무 기간을 마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선발이 중단돼 경찰 축구단의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참가를 계속할 수 있는 여러 대안에 대해 국방부, 프로축구연맹, 아산시 등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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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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