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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순증 가입자의 70% 이통사 자회사 차지
입력 2018.10.08 (13:58) 수정 2018.10.08 (14:02) IT·과학
알뜰폰에서 이동통신사로 고객 이탈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오는 고객도 대부분 이통사 자회사로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알뜰폰 업계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자료를 보면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간 알뜰폰 번호이동 순증 가입자의 70%는 이통사 자회사 3곳(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고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간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온, 즉 번호 이동한 가입자가 알뜰폰에서 이통사로 이탈한 고객보다 67만 5천960명 많았는데 이 중 69.9%(47만 2천767명)를 이통사 자회사 3곳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4∼9월 이통사의 알뜰폰 자회사 3곳은 번호이동 고객이 2만 6천528명 순증했지만, 이들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알뜰폰 업체들은 9만 7천346명 순감했습니다.

이 기간 번호이동 순증은 KT엠모바일과 미디어로그(U+알뜰모바일)가 주도했는데, KT엠모바일은 3만 1천303명, 미디어로그는 3만 7천856명 순증했습니다. 반면 SK텔링크는 4만 2천631명 순감했습니다.

이통사 자회사들은 모회사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 노하우를 이용해 알뜰폰 침체 속에도 꾸준히 가입자를 늘려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알뜰폰 순증 가입자의 70% 이통사 자회사 차지
    • 입력 2018-10-08 13:58:17
    • 수정2018-10-08 14:02:06
    IT·과학
알뜰폰에서 이동통신사로 고객 이탈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오는 고객도 대부분 이통사 자회사로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알뜰폰 업계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자료를 보면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간 알뜰폰 번호이동 순증 가입자의 70%는 이통사 자회사 3곳(SK텔링크,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고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간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온, 즉 번호 이동한 가입자가 알뜰폰에서 이통사로 이탈한 고객보다 67만 5천960명 많았는데 이 중 69.9%(47만 2천767명)를 이통사 자회사 3곳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4∼9월 이통사의 알뜰폰 자회사 3곳은 번호이동 고객이 2만 6천528명 순증했지만, 이들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알뜰폰 업체들은 9만 7천346명 순감했습니다.

이 기간 번호이동 순증은 KT엠모바일과 미디어로그(U+알뜰모바일)가 주도했는데, KT엠모바일은 3만 1천303명, 미디어로그는 3만 7천856명 순증했습니다. 반면 SK텔링크는 4만 2천631명 순감했습니다.

이통사 자회사들은 모회사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 노하우를 이용해 알뜰폰 침체 속에도 꾸준히 가입자를 늘려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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