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동북아 냉전체제 큰 흐름 변화…북일, 새 관계 모색할 것”

입력 2018.10.08 (14:35) 수정 2018.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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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중, 북러,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새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와 동북아에서 남아 있는 냉전 체제 큰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상원 의장 등과의 접견 과정 등 여러 통로를 통해서 얻은 정보에 바탕해서 말한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일 관계에 대해선 아베 총리가 관계 정상화와 함께 과거 고이즈미 총리 당시 평양 선언 때 했던 새로운 관계의 모색을 다시 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이지 큰 흐름은 그 방향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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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동북아 냉전체제 큰 흐름 변화…북일, 새 관계 모색할 것”
    • 입력 2018-10-08 14:35:23
    • 수정2018-10-08 14:36:40
    정치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중, 북러,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새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와 동북아에서 남아 있는 냉전 체제 큰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상원 의장 등과의 접견 과정 등 여러 통로를 통해서 얻은 정보에 바탕해서 말한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일 관계에 대해선 아베 총리가 관계 정상화와 함께 과거 고이즈미 총리 당시 평양 선언 때 했던 새로운 관계의 모색을 다시 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이지 큰 흐름은 그 방향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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