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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전체 신인 1순위’로 OK저축은행 지명
입력 2018.10.08 (15:33) 수정 2018.10.08 (16:56) 연합뉴스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이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예를 누리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전진선은 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지난 시즌 최하위 OK저축은행은 50%의 확률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전진선'을 외쳤다.

전진선은 키 199㎝, 몸무게 87㎏의 신체조건을 가진 센터다. 현재 대학 3학년으로 1년 일찍 드래프트에 나섰다.

박종찬 홍익대 감독은 "공격, 블로킹, 서브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선수다"라고 평가하며 "프로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진선은 2017년 유니버시아드 등에서 대학 대표선수로 여러 차례 태극마크를 달았고, 2018년 아시아연맹컵(AVC)에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김세진 감독은 전진선에게 OK저축은행 유니폼을 건넨 뒤 환하게 웃었고, 전진선은 허리 숙여 인사했다.

확률 추첨으로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레프트 황경민(22·경기대)을 찍었다. 황경민은 키 194㎝의 공수를 겸비한 측면 공격수로 주목받았고, 상위 순위에 지명됐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은 고교생 라이트 이태호(18·영생고)를 호명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이 "이태호"를 부르는 순간,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태호는 키 202㎝의 장신 라이트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이태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전력은 이태호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KB손해보험은 1라운드 4순위로 인하대 라이트 한국민(21)을 뽑았다.

'리베로 형제' 이지석(20·한양대)과 이지훈(23·중부대)은 모두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동생 이지석은 1라운드 5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형 이지훈도 2라운드 1순위(전체 9순위)로 대한항공에 뽑혔다.

총 4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25명이 '직장'을 구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어급이 많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고, 삼성화재, 우리카드, OK저축은행 등 3개 구단이 2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했다.

남자 신인 선수 연봉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천만원으로 동일하다. 수련선수 연봉은 2천400만원이다.

라운드별 지명 순위에 따라 입단금에는 차이가 있다.

1라운드 1∼2순위 1억6천만원, 3∼4순위 1억4천만원, 5∼6순위 1억2천만원, 7순위 1억1천만원 순이다.

2라운드 1∼2순위는 8천500만원, 3∼4순위는 6천500만원, 5∼6순위는 4천500만원, 7순위는 3천500만원을 받는다.

3라운드 입단금은 모두 1천500만원으로 같고, 4라운드 이하 지명자와 수련선수는 입단금이 없다.

학교 지원금은 1라운드 입단금의 80%, 2라운드 입단금의 90%, 3라운드 입단금의 100%다.

4라운드 이하 지명과 수련선수는 학교 지원금이 없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진선, ‘전체 신인 1순위’로 OK저축은행 지명
    • 입력 2018-10-08 15:33:20
    • 수정2018-10-08 16:56:12
    연합뉴스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이 2018-2019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예를 누리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전진선은 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지난 시즌 최하위 OK저축은행은 50%의 확률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전진선'을 외쳤다.

전진선은 키 199㎝, 몸무게 87㎏의 신체조건을 가진 센터다. 현재 대학 3학년으로 1년 일찍 드래프트에 나섰다.

박종찬 홍익대 감독은 "공격, 블로킹, 서브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선수다"라고 평가하며 "프로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진선은 2017년 유니버시아드 등에서 대학 대표선수로 여러 차례 태극마크를 달았고, 2018년 아시아연맹컵(AVC)에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김세진 감독은 전진선에게 OK저축은행 유니폼을 건넨 뒤 환하게 웃었고, 전진선은 허리 숙여 인사했다.

확률 추첨으로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레프트 황경민(22·경기대)을 찍었다. 황경민은 키 194㎝의 공수를 겸비한 측면 공격수로 주목받았고, 상위 순위에 지명됐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은 고교생 라이트 이태호(18·영생고)를 호명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이 "이태호"를 부르는 순간,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태호는 키 202㎝의 장신 라이트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이태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전력은 이태호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KB손해보험은 1라운드 4순위로 인하대 라이트 한국민(21)을 뽑았다.

'리베로 형제' 이지석(20·한양대)과 이지훈(23·중부대)은 모두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동생 이지석은 1라운드 5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형 이지훈도 2라운드 1순위(전체 9순위)로 대한항공에 뽑혔다.

총 4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25명이 '직장'을 구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어급이 많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고, 삼성화재, 우리카드, OK저축은행 등 3개 구단이 2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했다.

남자 신인 선수 연봉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천만원으로 동일하다. 수련선수 연봉은 2천400만원이다.

라운드별 지명 순위에 따라 입단금에는 차이가 있다.

1라운드 1∼2순위 1억6천만원, 3∼4순위 1억4천만원, 5∼6순위 1억2천만원, 7순위 1억1천만원 순이다.

2라운드 1∼2순위는 8천500만원, 3∼4순위는 6천500만원, 5∼6순위는 4천500만원, 7순위는 3천500만원을 받는다.

3라운드 입단금은 모두 1천500만원으로 같고, 4라운드 이하 지명자와 수련선수는 입단금이 없다.

학교 지원금은 1라운드 입단금의 80%, 2라운드 입단금의 90%, 3라운드 입단금의 100%다.

4라운드 이하 지명과 수련선수는 학교 지원금이 없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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