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징역형 선고에 항소
입력 2018.10.08 (15:52)
수정 2018.10.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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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항소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오늘(8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33곳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박준우·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오늘(8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33곳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박준우·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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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리스트’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징역형 선고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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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15:52:25
- 수정2018-10-08 15:53:12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항소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오늘(8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33곳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박준우·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오늘(8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33곳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박준우·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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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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