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코스타리카 영부인 만나 인프라 협력 논의

입력 2018.10.08 (17:36) 수정 2018.10.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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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현미 장관이 코스타리카 영부인을 만나 양국의 현안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오늘(8일) 오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코스타리카 영부인 클라우디아 도브레스 까마르고 여사와 한-코스타리카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도브레스 여사가 건축·도시계획 전공의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 경력자로, 현재 코스타리카 수도권 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 도시 현대화 등 주요 사업에 조정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도시철도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주택, 도시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코스타리카가 창립 회원국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차례 워크숍을 여는 등 한국 기업의 중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영부인이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투자개발사업(PPP) 방식의 인프라 개발이 많은 코스타리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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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8 17:36:15
    • 수정2018-10-08 17:38:02
    경제
국토부 김현미 장관이 코스타리카 영부인을 만나 양국의 현안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오늘(8일) 오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코스타리카 영부인 클라우디아 도브레스 까마르고 여사와 한-코스타리카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도브레스 여사가 건축·도시계획 전공의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 경력자로, 현재 코스타리카 수도권 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 도시 현대화 등 주요 사업에 조정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도시철도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주택, 도시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코스타리카가 창립 회원국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차례 워크숍을 여는 등 한국 기업의 중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영부인이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투자개발사업(PPP) 방식의 인프라 개발이 많은 코스타리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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