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서 농구 골대 넘어져 중학생 숨져

입력 2018.10.08 (18:33) 수정 2018.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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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 40분쯤 거제의 한 중학교에서 농구 골대가 넘어지면서 2학년 박모 군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박 군이 휘어진 농구 골대를 바로잡기 위해 친구 어깨 위에 올라 골대 림을 잡아당기자 골대가 박 군 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분석과 학교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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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제서 농구 골대 넘어져 중학생 숨져
    • 입력 2018-10-08 18:33:19
    • 수정2018-10-08 18:51:13
    사회
오늘(8일) 낮 12시 40분쯤 거제의 한 중학교에서 농구 골대가 넘어지면서 2학년 박모 군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박 군이 휘어진 농구 골대를 바로잡기 위해 친구 어깨 위에 올라 골대 림을 잡아당기자 골대가 박 군 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분석과 학교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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