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저유소 화재’ 스리랑카인 체포…“풍등 날렸다”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를 수사중인 경찰은 CCTV를 통해 한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이 잔디밭에 떨어져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이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北, 풍계리 사찰단 초청”…중대한 진전

미 국무부가 북한이 5월 폭파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으로 비핵화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단독] MB, 괴담이라며 실제 추진…朴, 문제 알고도 강행

KBS가 전임 정권의 청와대 문건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명박 정권이 '괴담' 이라며 부정했던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실제로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강조했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도 회의적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홍삼제품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 다량 검출

국내 홍삼 제품 상당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 프탈레이트가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문제의 원료나 장비로 추가 생산은 금지하도록 해 놓고도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법 바뀌어도 가게 옮겨야”…곳곳 사각지대

내년부터 임대차 보호 기간이 10년으로 연장되지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인들도 많아 바뀐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