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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온 컨테이너에 붉은불개미 무더기 발견…긴급 방제
입력 2018.10.09 (08:15) 수정 2018.10.09 (08:2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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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산의 한 물류창고과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확산 가능성은 일단 낮게 보고 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량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붉은불개미 5천8백여 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된 컨테이너입니다.

국내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여왕개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류창고 관계자/음성변조 : "거의 3분의 2 정도 작업한 다음에 앞에서 발견했어요. 뒤에선 안 나왔죠. 봤더니 진짜 개미더라고. 약간 붉은색이었죠."]

검역당국은 해당 컨테이너가 지난달 8일 중국 광저우에서 적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인천항에서 한달 가량 보관됐고 어제 오전에 안산 물류창고로 옮겨졌습니다.

검역당국은 발견지점 주변을 방역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하얀 페인트로 방어선도 칠했습니다.

안산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직후 인천항도 조사한 결과 컨테이너가 적치돼 있던 곳에서 붉은불개미 3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시우/한강유역환경청 팀장 : "생태원이 흡착으로 일단 방역했고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 개미가 있으니까 전문업체가 훈증으로 가스 방역할 예정입니다."]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항에서 천2백여 마리가 처음 발견된 이후 평택항과 대구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검역당국은 추가 번식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인천항과 안산 물류창고 주변을 중심으로 추가 방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중국서 온 컨테이너에 붉은불개미 무더기 발견…긴급 방제
    • 입력 2018-10-09 08:17:55
    • 수정2018-10-09 08:29:53
    아침뉴스타임
[앵커]

경기도 안산의 한 물류창고과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 5천9백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확산 가능성은 일단 낮게 보고 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량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붉은불개미 5천8백여 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된 컨테이너입니다.

국내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여왕개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류창고 관계자/음성변조 : "거의 3분의 2 정도 작업한 다음에 앞에서 발견했어요. 뒤에선 안 나왔죠. 봤더니 진짜 개미더라고. 약간 붉은색이었죠."]

검역당국은 해당 컨테이너가 지난달 8일 중국 광저우에서 적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인천항에서 한달 가량 보관됐고 어제 오전에 안산 물류창고로 옮겨졌습니다.

검역당국은 발견지점 주변을 방역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하얀 페인트로 방어선도 칠했습니다.

안산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직후 인천항도 조사한 결과 컨테이너가 적치돼 있던 곳에서 붉은불개미 3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시우/한강유역환경청 팀장 : "생태원이 흡착으로 일단 방역했고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 개미가 있으니까 전문업체가 훈증으로 가스 방역할 예정입니다."]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항에서 천2백여 마리가 처음 발견된 이후 평택항과 대구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검역당국은 추가 번식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인천항과 안산 물류창고 주변을 중심으로 추가 방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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