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8.10.10 (16:59) 수정 2018.10.10 (1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국정감사…文 “사실관계 분명히 밝혀야”

20대 국회 후반기 첫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외교·안보와 경제 정책, 적폐 청산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 관계를 분명히 밝혀 국민이 걱정하지 않게 해달라고 정부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강경화 “‘5·24 조치’ 해제 검토…범정부 차원은 아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천안함 폭침 사건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인 '5·24 조치' 해제 문제를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논란이 일자 범정부 차원의 검토는 아니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스리랑카인 영장 청구 않기로…송유관공사 과실 집중 수사

검찰이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사팀을 확대 개편하고, 대한송유관공사의 과실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대기업 내부거래 여전…10대 그룹은 오히려 ‘급증’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일감 몰아주기 등 국내 대기업의 내부 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대 그룹의 경우 내부 거래 규모가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5 헤드라인]
    • 입력 2018-10-10 17:00:20
    • 수정2018-10-10 17:03:52
    뉴스 5
오늘부터 국정감사…文 “사실관계 분명히 밝혀야”

20대 국회 후반기 첫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외교·안보와 경제 정책, 적폐 청산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 관계를 분명히 밝혀 국민이 걱정하지 않게 해달라고 정부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강경화 “‘5·24 조치’ 해제 검토…범정부 차원은 아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천안함 폭침 사건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인 '5·24 조치' 해제 문제를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논란이 일자 범정부 차원의 검토는 아니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스리랑카인 영장 청구 않기로…송유관공사 과실 집중 수사

검찰이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수사팀을 확대 개편하고, 대한송유관공사의 과실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대기업 내부거래 여전…10대 그룹은 오히려 ‘급증’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일감 몰아주기 등 국내 대기업의 내부 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대 그룹의 경우 내부 거래 규모가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