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차 북미회담, 11월 6일 이후 후보지 3~4곳

2차 북미정상회담이 미국 중간선거일인 다음달 6일 이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서너 곳의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내 개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인 석방…경찰, 송유관공사 과실 수사

풍등을 날려 고양시 저유소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붙잡혔던 스리랑카인이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의 과실 여부, 특히 초동 조치가 적절했는지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단독] 공무원들 항공료 ‘뻥튀기’로 출장비 챙겼다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항공료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해외출장비 수억 원을 챙긴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실제 영수증이 아닌 여행사가 만든 서류로 출장비를 정산하는 허점을 악용했습니다.

[단독] “애경 제품 썼어도 가습기 살균제 폐질환” 첫 보고

국내 의료진이 옥시가 아닌, SK케미칼과 애경이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쓴 사람에게서도 전형적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증상이 나타났으며, 폐손상 원인이 살균제 때문일 수 있다는 의학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불난 시골집 아버지 구하려다 아들도 참변

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 70대 아버지를 구하려고 불이 난 집에 뛰어든 50대 아들이 안타깝게도 아버지와 함께 참변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