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섬 홍수로 최소 9명 사망
입력 2018.10.10 (23:32)
수정 2018.10.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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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폭우로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후 기습적인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비로 택시에 타고 있던 영국인 관광객 2명이 불어난 물을 피하지 못하고 휩쓸려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요르카 섬 동부의 소도시 산트 로렌크 데 카다사르의 피해가 극심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시민 수백 명은 인근 도시의 체육관 등지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 수용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외에도 추가로 6명이 실종 신고되는 등 인명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후 기습적인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비로 택시에 타고 있던 영국인 관광객 2명이 불어난 물을 피하지 못하고 휩쓸려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요르카 섬 동부의 소도시 산트 로렌크 데 카다사르의 피해가 극심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시민 수백 명은 인근 도시의 체육관 등지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 수용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외에도 추가로 6명이 실종 신고되는 등 인명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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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섬 홍수로 최소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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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0 23:32:53
- 수정2018-10-11 01:35:00
지중해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폭우로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후 기습적인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비로 택시에 타고 있던 영국인 관광객 2명이 불어난 물을 피하지 못하고 휩쓸려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요르카 섬 동부의 소도시 산트 로렌크 데 카다사르의 피해가 극심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시민 수백 명은 인근 도시의 체육관 등지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 수용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외에도 추가로 6명이 실종 신고되는 등 인명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후 기습적인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비로 택시에 타고 있던 영국인 관광객 2명이 불어난 물을 피하지 못하고 휩쓸려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요르카 섬 동부의 소도시 산트 로렌크 데 카다사르의 피해가 극심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시민 수백 명은 인근 도시의 체육관 등지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 수용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 외에도 추가로 6명이 실종 신고되는 등 인명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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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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