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케냐서 버스 추락 승객 50명 사망

입력 2018.10.11 (07:30) 수정 2018.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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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서부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승객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새벽 4시쯤, 케냐 서부 게리초 카운티에서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부 지역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굽은 언덕길을 내려가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케냐에서 해마다 교통사고로 만 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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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케냐서 버스 추락 승객 50명 사망
    • 입력 2018-10-11 07:34:23
    • 수정2018-10-11 0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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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서부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승객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새벽 4시쯤, 케냐 서부 게리초 카운티에서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부 지역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굽은 언덕길을 내려가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케냐에서 해마다 교통사고로 만 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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