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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세금 23조 7천억 더 걷혔다…연간 목표액의 80% 육박
입력 2018.10.11 (09:46) 수정 2018.10.11 (09:47) 경제
세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올해 8월까지 세금이 작년보다 23조 7천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1일) 펴낸 '월간 재정동향' 10월호를 보면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213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4.0%포인트 상승한 79.5%를 기록했습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는 8월까지 59조 4천억 원이 걷혀 진도율은 81.5%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7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법인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 3천억 원 많은 55조 원이 들어와 진도율은 87.2%를 나타냈습니다. 부가세는 8월까지 50조 2천억 원 걷혀 진도율 74.6%를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금액은 2조 3천억 원 늘었지만, 진도율은 1.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8월 한 달만으로 비교하면 국세 수입은 2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소득세는 7조 9천억 원, 법인세는 12조 5천억 원이 각각 들어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실적을 기반으로 한 세수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법인세는 내년까지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집행 실적을 보면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80조 2천억 원 중 8월까지 집행된 금액은 212조 8천억 원으로, 연간 계획의 76.0%가 집행됐습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8월 중 6조 8천억 원 흑자였습니다. 같은 기간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빼 정부의 실제 재정상태를 반영하는 관리재정수지는 3조 5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8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16조 원 흑자였으며, 누계 관리재정수지는 12조 원 적자였습니다. 8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84조 7천억 원이었습니다.
  • 1∼8월 세금 23조 7천억 더 걷혔다…연간 목표액의 80% 육박
    • 입력 2018-10-11 09:46:14
    • 수정2018-10-11 09:47:08
    경제
세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올해 8월까지 세금이 작년보다 23조 7천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1일) 펴낸 '월간 재정동향' 10월호를 보면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213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4.0%포인트 상승한 79.5%를 기록했습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는 8월까지 59조 4천억 원이 걷혀 진도율은 81.5%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7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법인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 3천억 원 많은 55조 원이 들어와 진도율은 87.2%를 나타냈습니다. 부가세는 8월까지 50조 2천억 원 걷혀 진도율 74.6%를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금액은 2조 3천억 원 늘었지만, 진도율은 1.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8월 한 달만으로 비교하면 국세 수입은 2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소득세는 7조 9천억 원, 법인세는 12조 5천억 원이 각각 들어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실적을 기반으로 한 세수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법인세는 내년까지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집행 실적을 보면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80조 2천억 원 중 8월까지 집행된 금액은 212조 8천억 원으로, 연간 계획의 76.0%가 집행됐습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8월 중 6조 8천억 원 흑자였습니다. 같은 기간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빼 정부의 실제 재정상태를 반영하는 관리재정수지는 3조 5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8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16조 원 흑자였으며, 누계 관리재정수지는 12조 원 적자였습니다. 8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84조 7천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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