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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에서 맞닥뜨린 말과 야생 판다
입력 2018.10.11 (09:48) 수정 2018.10.11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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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시 성 한중 지역의 한 산골에서 말을 몰고 길을 가던 주민이 야생 판다와 맞닥뜨렸습니다.

말을 만난 야생 판다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리포트]

마을 주민 허 칭꾸이 씨는 말 등에 건축 자재를 싣고 산 중에 있는 변전소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좁은 산길을 지날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오솔길을 막고 서 있었던 겁니다.

급히 말고삐를 잡아당겨 걸음을 멈춘 허 씨.

판다가 길을 비켜주길 바랐지만 기대는 빗나갔습니다.

말을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판다, 말이 몇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갑자기 말을 향해 돌진합니다.

[허 칭꾸이/마을 주민 : "판다가 말을 5m 정도 쫓아냈어요. 말이 판다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저도 뒷걸음질을 쳤죠."]

이후 판다의 두 번째 돌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안정을 되찾은 말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주변에 있는 풀을 뜯어 먹으며 판다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요.

재미가 없어진 판다는 풀을 뜯고있는 말을 한참 지켜보더니 뒤돌아 가버립니다.
  • 산중에서 맞닥뜨린 말과 야생 판다
    • 입력 2018-10-11 09:50:58
    • 수정2018-10-11 09:54:06
    930뉴스
[앵커]

산시 성 한중 지역의 한 산골에서 말을 몰고 길을 가던 주민이 야생 판다와 맞닥뜨렸습니다.

말을 만난 야생 판다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리포트]

마을 주민 허 칭꾸이 씨는 말 등에 건축 자재를 싣고 산 중에 있는 변전소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좁은 산길을 지날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오솔길을 막고 서 있었던 겁니다.

급히 말고삐를 잡아당겨 걸음을 멈춘 허 씨.

판다가 길을 비켜주길 바랐지만 기대는 빗나갔습니다.

말을 향해 천천히 걸어오던 판다, 말이 몇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갑자기 말을 향해 돌진합니다.

[허 칭꾸이/마을 주민 : "판다가 말을 5m 정도 쫓아냈어요. 말이 판다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저도 뒷걸음질을 쳤죠."]

이후 판다의 두 번째 돌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안정을 되찾은 말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주변에 있는 풀을 뜯어 먹으며 판다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요.

재미가 없어진 판다는 풀을 뜯고있는 말을 한참 지켜보더니 뒤돌아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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