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0일 수출 114% 증가…조업일수 증가 영향
입력 2018.10.11 (10:14)
수정 2018.10.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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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0일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은 14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67억 달러)보다 113.9%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이 큰 것은 지난해 10월 초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 9월로 당겨지면서 1∼10일 기간에 조업일수가 5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6.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1천만 달러로 1년 전(44억 8천만 달러)보다 50.6% 감소했습니다.
7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수출은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년 전보다 8.2%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월별 수출은 역대 처음으로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1%), 석유제품(203.5%), 승용차(2,001.5%), 무선통신기기(63.3%) 등은 증가했고 선박(-82.3%)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3%), 미국(408.3%), 유럽연합(EU·554.8%), 베트남(85.3%) 등 주요국가 대부분 국가에서 늘었습니다.
1~10일 수입은 원유(63.3%), 가스(145.6%) 등이 늘면서 162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22.0%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은 14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67억 달러)보다 113.9%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이 큰 것은 지난해 10월 초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 9월로 당겨지면서 1∼10일 기간에 조업일수가 5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6.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1천만 달러로 1년 전(44억 8천만 달러)보다 50.6% 감소했습니다.
7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수출은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년 전보다 8.2%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월별 수출은 역대 처음으로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1%), 석유제품(203.5%), 승용차(2,001.5%), 무선통신기기(63.3%) 등은 증가했고 선박(-82.3%)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3%), 미국(408.3%), 유럽연합(EU·554.8%), 베트남(85.3%) 등 주요국가 대부분 국가에서 늘었습니다.
1~10일 수입은 원유(63.3%), 가스(145.6%) 등이 늘면서 162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22.0%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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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10일 수출 114% 증가…조업일수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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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0:14:45
- 수정2018-10-11 10:15:03
10월 1∼10일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은 14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67억 달러)보다 113.9%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이 큰 것은 지난해 10월 초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 9월로 당겨지면서 1∼10일 기간에 조업일수가 5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6.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1천만 달러로 1년 전(44억 8천만 달러)보다 50.6% 감소했습니다.
7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수출은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년 전보다 8.2%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월별 수출은 역대 처음으로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1%), 석유제품(203.5%), 승용차(2,001.5%), 무선통신기기(63.3%) 등은 증가했고 선박(-82.3%)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3%), 미국(408.3%), 유럽연합(EU·554.8%), 베트남(85.3%) 등 주요국가 대부분 국가에서 늘었습니다.
1~10일 수입은 원유(63.3%), 가스(145.6%) 등이 늘면서 162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22.0%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은 14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67억 달러)보다 113.9%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이 큰 것은 지난해 10월 초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 9월로 당겨지면서 1∼10일 기간에 조업일수가 5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6.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 1천만 달러로 1년 전(44억 8천만 달러)보다 50.6% 감소했습니다.
7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수출은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1년 전보다 8.2%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월별 수출은 역대 처음으로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1%), 석유제품(203.5%), 승용차(2,001.5%), 무선통신기기(63.3%) 등은 증가했고 선박(-82.3%)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3%), 미국(408.3%), 유럽연합(EU·554.8%), 베트남(85.3%) 등 주요국가 대부분 국가에서 늘었습니다.
1~10일 수입은 원유(63.3%), 가스(145.6%) 등이 늘면서 162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22.0%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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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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