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오늘 시작
입력 2018.10.11 (10:24)
수정 2018.10.11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이뤄집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개시 시기를 구분했으며,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과 65∼74세 어르신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에 대한 접종은 지난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6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인원이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 시작 전 무료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에 504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했으며, 32만명분의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후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 보유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개시 시기를 구분했으며,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과 65∼74세 어르신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에 대한 접종은 지난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6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인원이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 시작 전 무료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에 504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했으며, 32만명분의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후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 보유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오늘 시작
-
- 입력 2018-10-11 10:24:52
- 수정2018-10-11 10:29:26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이뤄집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개시 시기를 구분했으며,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과 65∼74세 어르신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에 대한 접종은 지난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6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인원이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 시작 전 무료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에 504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했으며, 32만명분의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후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 보유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개시 시기를 구분했으며,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과 65∼74세 어르신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에 대한 접종은 지난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6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인원이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 시작 전 무료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에 504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했으며, 32만명분의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후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 보유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황동진 기자 ace@kbs.co.kr
황동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