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한낮 15도

입력 2018.10.11 (12:14) 수정 2018.10.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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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에선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오후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점점 쌀쌀해지는 일만 남았나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설악산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첫얼음이 관측됐고 춘천을 비롯한 내륙지역에선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15도 대구 17도에 머물며 예년 이맘 때 기온을 6-7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6도를 비롯해 대관령은 영하 4도 남부 내륙지역도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내일부터 조금씩 오르겠지만 주말까지 아침기온은 한자릿수대까지 내려가 예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단풍의 남하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속리산과 덕유산에서도 첫단풍이 관측됐고, 강원도의 산들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주말 산행 계획하신다면 체온 유지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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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한낮 15도
    • 입력 2018-10-11 12:16:36
    • 수정2018-10-11 12:21:16
    뉴스 12
[앵커]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에선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오후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이제는 점점 쌀쌀해지는 일만 남았나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설악산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첫얼음이 관측됐고 춘천을 비롯한 내륙지역에선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15도 대구 17도에 머물며 예년 이맘 때 기온을 6-7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6도를 비롯해 대관령은 영하 4도 남부 내륙지역도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내일부터 조금씩 오르겠지만 주말까지 아침기온은 한자릿수대까지 내려가 예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단풍의 남하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속리산과 덕유산에서도 첫단풍이 관측됐고, 강원도의 산들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주말 산행 계획하신다면 체온 유지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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