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가격 싼 직구 체온계 대부분 위조 제품”

입력 2018.10.11 (12:46) 수정 2018.10.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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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허가받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해온 업체 천여 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은 국내 보다 싼 귀 적외선 체온계 13개를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제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들은 외관상으로는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체온 정확도 측정 시험에서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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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가격 싼 직구 체온계 대부분 위조 제품”
    • 입력 2018-10-11 12:47:26
    • 수정2018-10-11 13:06:54
    뉴스 1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허가받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해온 업체 천여 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은 국내 보다 싼 귀 적외선 체온계 13개를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제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들은 외관상으로는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체온 정확도 측정 시험에서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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