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공습으로 올해 민간인 649명 사상”
입력 2018.10.11 (13:41)
수정 2018.10.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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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아프간 민간인 수는 6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이미 작년 전체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인 631명까지 넘어섰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이 200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사상자 가운데 60%는 여자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과 내전을 치르고 있는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폭격 횟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UN 아프간 지원단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아프간 민간인 수는 6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이미 작년 전체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인 631명까지 넘어섰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이 200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사상자 가운데 60%는 여자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과 내전을 치르고 있는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폭격 횟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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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공습으로 올해 민간인 64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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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3:41:52
- 수정2018-10-11 13:42:37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아프간 민간인 수는 6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이미 작년 전체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인 631명까지 넘어섰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이 200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사상자 가운데 60%는 여자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과 내전을 치르고 있는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폭격 횟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UN 아프간 지원단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아프간 민간인 수는 6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이미 작년 전체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인 631명까지 넘어섰습니다. UN 아프간 지원단이 200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사상자 가운데 60%는 여자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인 공습 사상자 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탈레반, 이슬람국가(IS) 등과 내전을 치르고 있는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폭격 횟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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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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