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44살 박 모 씨의 2톤 트럭 적재함에서 5 cm 크기의 공사용 철제핀 수십 개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뒤따르던 차량 19대의 바퀴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공사현장용 핀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핀을 수거하고 있던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적재함을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고 피해 차량을 보험처리 조치한 점을 확인하고 박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뒤따르던 차량 19대의 바퀴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공사현장용 핀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핀을 수거하고 있던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적재함을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고 피해 차량을 보험처리 조치한 점을 확인하고 박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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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 ‘공사용 핀’ 떨어져 차량 19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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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4:22:30
어제(10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44살 박 모 씨의 2톤 트럭 적재함에서 5 cm 크기의 공사용 철제핀 수십 개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뒤따르던 차량 19대의 바퀴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공사현장용 핀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핀을 수거하고 있던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적재함을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고 피해 차량을 보험처리 조치한 점을 확인하고 박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뒤따르던 차량 19대의 바퀴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공사현장용 핀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핀을 수거하고 있던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적재함을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고 피해 차량을 보험처리 조치한 점을 확인하고 박씨를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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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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