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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관함식 반대 시위…경찰과 몸싸움
입력 2018.10.11 (14:39) 수정 2018.10.11 (14:40) 사회
제주 해상에서 해군의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는 관함식 반대 시위가 일어나 시민단체와 경찰 사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8 국제관함식 반대 평화의섬 제주 지키기 공동행동'와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제주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를 파괴하는 국제관함식을 온몸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국제관함식이 제주의 군사기지화를 선포하는 해군의 축제일뿐, 평화와 공존의 시대에 역주행하고 강정마을을 다시 갈등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고, 제주가 제주해군기지를 기점으로 동북아시아 군비 경쟁의 거점이 되는 것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함식 반대 주민과 활동가 100여 명은 기자회견에 이어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갔고 관함식 참석 등을 위해 기지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서며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단체 측은 해군기지 주변을 둘러싸는 인간 띠잇기와 강정마을 일대를 행진하는 평화행진을 진행하며 반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민단체, 관함식 반대 시위…경찰과 몸싸움
    • 입력 2018-10-11 14:39:18
    • 수정2018-10-11 14:40:22
    사회
제주 해상에서 해군의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는 관함식 반대 시위가 일어나 시민단체와 경찰 사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8 국제관함식 반대 평화의섬 제주 지키기 공동행동'와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제주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를 파괴하는 국제관함식을 온몸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국제관함식이 제주의 군사기지화를 선포하는 해군의 축제일뿐, 평화와 공존의 시대에 역주행하고 강정마을을 다시 갈등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고, 제주가 제주해군기지를 기점으로 동북아시아 군비 경쟁의 거점이 되는 것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함식 반대 주민과 활동가 100여 명은 기자회견에 이어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갔고 관함식 참석 등을 위해 기지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서며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단체 측은 해군기지 주변을 둘러싸는 인간 띠잇기와 강정마을 일대를 행진하는 평화행진을 진행하며 반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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