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재생에너지는 성장동력…3020 이행계획 가능”
입력 2018.10.11 (14:40)
수정 2018.10.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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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리 경제 상황과 시대적 요구, 성장동력 창출 측면에서 봤을 때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건 지속해서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내놓고 2016년 기준 전체 발전량의 7%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기 위해 총 110조 원을 들여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로 인한 환경 파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부작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성 장관은 "자연 파괴, 갈등 상황,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지적은)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고 보완해서 깨끗한 에너지, 성장동력이 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안전, 환경 오염 방지지 등을 보완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옥상, 휴경지 등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환경을 보전하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장관은 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리 경제 상황과 시대적 요구, 성장동력 창출 측면에서 봤을 때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건 지속해서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내놓고 2016년 기준 전체 발전량의 7%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기 위해 총 110조 원을 들여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로 인한 환경 파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부작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성 장관은 "자연 파괴, 갈등 상황,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지적은)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고 보완해서 깨끗한 에너지, 성장동력이 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안전, 환경 오염 방지지 등을 보완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옥상, 휴경지 등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환경을 보전하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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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재생에너지는 성장동력…3020 이행계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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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리 경제 상황과 시대적 요구, 성장동력 창출 측면에서 봤을 때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건 지속해서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내놓고 2016년 기준 전체 발전량의 7%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기 위해 총 110조 원을 들여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로 인한 환경 파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부작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성 장관은 "자연 파괴, 갈등 상황,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지적은)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고 보완해서 깨끗한 에너지, 성장동력이 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안전, 환경 오염 방지지 등을 보완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옥상, 휴경지 등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환경을 보전하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 장관은 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리 경제 상황과 시대적 요구, 성장동력 창출 측면에서 봤을 때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건 지속해서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내놓고 2016년 기준 전체 발전량의 7%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기 위해 총 110조 원을 들여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로 인한 환경 파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부작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성 장관은 "자연 파괴, 갈등 상황,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지적은) 좋은 충고로 받아들이고 보완해서 깨끗한 에너지, 성장동력이 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안전, 환경 오염 방지지 등을 보완해가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옥상, 휴경지 등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환경을 보전하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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